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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히메현 여행 도고온천

좋고좋은하루 2018. 4. 9. 16:28


요즘 일본 소도시 여행이 대세인가 봅니다 어제 방영됐던 동상이몽 정대세편에도 일본 소도시 온천여행이 소개되었었죠 정대세 가족이 온천여행을 떠났던 곳이 에히메현입니다 일본 에히메현 여행에서 대표적인 곳이 도고온천인데 아마도 다음편 방송에서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쓰야마시에서는 노면전차가 중요한 교통수단이기도 하고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 있는 방법입니다 도고온천역에서 하차한후

역앞의 아케이드를 지나서 온천 앞까지 도착하는데에정도 소요됩니다

일본 에히메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도고온천인데 무려 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천년전 다리를 다친 학이 온천에 내려앉아 치료를 했다설이 있습니다 현재의 건물은 년에 지어졌다고 하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건물의 모델이 되기도 했답니다

지붕 꼭대기를 보시면 천년전 전설속의 학습니다

일본에서도 대표적이로 꼽히는 온천이여서 그런지 견학을 학생들도 보이네요

온천 앞에서는 인력거를 타 볼수도 있습니다 여자분들은 타볼만 할것 같습니다

앞에서 잠깐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많은 사람들이 온천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곳은 예전 일왕이 온천을 하였던 곳이라고도다 당시 일왕이 사용하던 전용실이 잘 보존이 되어 있는데 따로 요금을 지불하면 관람이 가능합니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왔던 건물의 모습이 보입니다 도고 모델로 했다는걸 누가봐도 알수 있겠더라고요

남자 욕탕 우리 일행은 일왕 전용실까지 관람후을 했습니다

복도를 따라서 이곳의 역사를 볼수 있는 자료와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장면은 아마도 옛 드라마의 모습인가 봅본의 대표적인 온천답게 드라마나 영화등 다양한곳에서 소재가 되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이곳이 일왕의 전용실입니다

요금을 내고 관람을 할 수 있지만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우리는 에히메현 취재차 방문을 했기에 관허락을 받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몰래몰래 촬영하시면 안되요



이곳이 일왕이 온천욕을 했던 곳입

여기는 굳이 설명을 안드려도 뭐하는 곳인지 되시죠



층에서 바라본 지방과 주변의 모습입니다 옛스러움이 그대로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마쓰야마는 작가 나쓰메 소세키와 인연이 아주 깊습니다 나쓰마 소세키가 마쓰야마 근처에서 교사로 일할 때 도고온천겨 찾아 휴가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곳이 나쓰메 소세키가 머물던 방이라고 하네요

이곳은 온천욕을 마친 후 다과를 즐길 수 곳입니다

온천욕을 마친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차를 옛 방식 끓이고 있습니다

옛 다기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역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는 곳입니다 아까도 말씀 드렸지희는 관계자의 사전 허락을 받았기에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온천욕을 한 수 유카타로 갈아입고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 내부는 촬영을 할 수 없었습니다 평범하지만 역사가 깊에서 온천욕을 하니 기분도 남다르고 피부도 훨씬 좋아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온천욕을 한 다음 녹차와 전병으로 다과를습니다

일본 에히메현 여행을 같이 했던 사진작가 요조 엘란비탈과 사진을 찍기도니다 딱히 보기 좋지는 않군요 지못미

밤에 보는 모습도 아주 멋스럽습니다 다시 갈 기회가 생긴다면 조금 더 이른시간에 도착해서 야경을 찍어보고 싶을 만큼 멋스러운 건물입니다 실제로 늦은 시간에도 주변을 산책하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구요일본 에히메현 여행이 요즘 소도시여행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에히메현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여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도고온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온천욕을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만 오랜 역사를 지닌곳이라고 하니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습니다 느리게 천천히가 어울리는 에히메현의 아날로그감성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절대 빼놓으시면 안되는 필수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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