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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 미나마라 착한가격의 마라탕을파는곳한림에 새로운곳이 생겼다 마라탕 메뉴 한가지만 파는 곳 한림 미나마라비오는 우중충한날 신랑이랑 볼일보러 나왔다가 한번 가봤다 


마라탕을 한번도 안먹어봐서 무슨맛인지도 모른채위치는 한림성당 근처에 있다 


메뉴는 마라탕 한가지마라탕 원 여자사장님 혼자 주문받으시고 요리하고 계셨다 마라탕 주분받으실때 

마라탕에 들어가는 토핑이 가지인데빼고싶은거 있으면 얘기해달라고 하셨다근데 우린 처음 먹어보는거니까 그냥 기본으로 해달라고했다 


물도 셀프고 마라탕 토핑 찍어먹는 소스도 셀프져가면된다 


짬뽕과 같은거래혹시 마라탕을 모르시는 분들을위해네색해서 퍼왔따 


그렇다고 한다 짬뽕과 비슷한거라그래서 잔뜩 기대했다 날씨고 비오고 서 마라탕먹기 딱 좋은 날씨였다며 


소스중에 저 땅콩소스는 내가 생각했던 그 땅콩소스맛이 아니였다진짜 땅콩만 갈아넣은듯한 맛 단맛이 도 없고 진하고 아주 고소한 땅콩소월남쌈에 찍어먹는 땅콩소스 생각했다가찍어먹고 읭 이랬던 마라탕이 드디어 나왔다 고수도 함께 나왔다 


처음 봤을때 비쥬얼이토핑이 넘나 많아서 놀랐다 
이게 진짜 원짜리 음식인건가 국물을 딱 처음 맛봤을땐 오얼큰하면서 강한 맛이 신기하면서 색다른맛이였다


뭔가 향신료가강한 엄청 찌인한맛근데 먹다보니 매운건아닌데 입속이 화하고 얼얼했다 그리고 점점짜지기 시작한 엄청 짜고 화하고 강렬하면서 자극적인맛고수를 다져서 국물을 만들어먹는 느낌 이건 밥처럼 먹는게 아니라 술안주로 먹어야할것같은 느낌이였다결국 다 먹지 못하기고 나옴근데 양이 많아서 어차피 다 못먹는다 


가격대비 넘나 양이 많았다 다른테이블에 온 여자손님들 먹고 간 그릇보니까다 나처럼 남겼더라 근데 중국인들은 국물까지 다 마시고 간다고했다 
음 여기 꼭 가세요는 못하겠다 워낙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일것같아서 마라탕을 처음 먹어본 나로서는내스타일은 아닌것같다 궁금하시면 한번 가보세요아니면 마라탕 좋아하시면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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